뭐 물건은 다른 두껍지 않은 한약팩이랑 비슷해요... 하지만 포장이 너무..ㅋ 사람 짜증나게 하는 포장이랄까? 테이프로 칭칭 감아져 와서는; 박스값 봉지값이 아까우셧나봐요... 근데 이건 뜯는데 무슨 내용물 찢을 뻔 했어요. 포장 바꾸시는게 나을 듯 테이프가 떼어지게 붙여놓은 것도 아니고 그냥 막무가내로 포장지 겉에 칭칭 감아져서 와서 칼이랑 가위로 뜯었는데 5분이 넘게 걸렸네요. 음료 봉투 찢어질까봐 걱정하면서요;; 그리고 겨우 뜯어냈더니 포장지 안에 벌레가;;;;; 안그래도 포장때문에 짜증나서 겨우 벗겨냈더니 위생도 걱정되는 상황ㅋ 다른데에 비해서 싼 편도 아니고 한데 이딴 포장으로 보내주셔서 역시 리뷰 없는 상품은 시키는게 아니구나 절실히 느꼇습니다. 다시 뵐 일은 없겠네요.